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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일기] [모나리자] AI 기술로 인해 살아움직이는 모나리자, 문제는?

예술가S 2019. 6. 24. 09:52
지난주 모스크바에 있는 삼성 AI센터와 스콜코보 과학기술연구소 연구팀은 신경망에대한 지식을 훈련시켜 초상화를 실물과 같은 영상으로 변형시키는 방법을 설명하면서 'talking head models.'이라고 불렀다.

이 프로그램으로 만든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는 꼭 살아있는  인간처럼보이는데  웃을듯 말듯 한 신비로운 미소, 마치 석가모니같른 미소로 유명한 모나리자가 살아서 움직이는듯한 경험은 정말 새로웠다. 아마 다른 분들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이 회사는 모나리자 뿐아니라 아인슈타인 마를린먼로등의 이미 고인이된 유명인사의 살아있는 모습도 함께 발표했다.

하지만 특히 모나리자의 그림에대한 수 많은 논쟁과 미스테리함을 생각하면 지금의 발전은 더욱더 특별해 보인다.
모나리자가 우리가 평소에 볼수있는 보통의 여성처럼 웃고 말하는 모습은 꽤 현대적인 것처럼 느껴진다. 이런 안면 인식 기술은 우리생각보다 훨씬 다양한곳에 나쁘게 쓰일수 있다고 한다. 지난 3년 동안 우리는 이러한 발달된 AI에 의해서 영화에서 다른 배우를 대체하게되고 대통령을 모방하고 유명한 여배우가 이미지에 타격을 입을만한곳에 그 기술로 인해  출현한것처럼 보이는 모습도 마주하게 되었다. 나쁜생각을 하는 사람들은 정말 상상이상인것 같다.  그머리를  좋은곳에 쓰면 얼마나 좋을까...

그저 자연스러운 이미지를 만들겠다는 생각으로 회사 Nvidia는 열심히 기술을 발전시켰다. 레드디터스가 2017년 인공지능 편집이나 생성된 인간 영상에 대해 '딥 페이크'라는 용어를 만들어 우리는 스스로가 본것에 대해 믿을 수 없을 것이며 , AI 연구에 많은 시간과 노력, 돈을 쏟아붓고있지만 아마 나중에는 그것을 구별하기 위한 기술에도 그렇게 하게 될것이라고 생각한다. 마치 지금의 공인인증서와 같은 형태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모스크바에서 개발한 신경망은 인간의 '얼굴의 청사진'를 보여주는 연속적이고 끝없는 이미지를 만들어낸 다음 단 하나의 얼굴 사진에서 특징을 추출하여 비디오 형식으로 재현하도록 프로그래밍되었다. 모나리자와 같은 이미지로 할 수 있지만 결과적으로 '사람'은 움직임과 감정의 범위가 제한되지만 그러나 그들의 목표는 실제 사람처럼 보이는  새로운 비디오를 만드는 것이고 지금의 부족한 알고리즘은 소스가 되는 비디오의 여러 프레임을 사용하여 좀더 세밀하게 조정할수 있다면 훨씬 더 진짜처럼 보일수 있는 딥 페이크를 만들 수 있다고 한다.

결국에는 영화를 보아도 그것이 진짜 사람이 한명도 등장하지 않거나, 어떠한정치적 사안에대해 작정하고 만들어 실제 인물과 다른 생각을 내비치게 하거나 하는일이 사진한장만으로 가능하게되는것인데.... 걱정이 많이 된다. 내가 지금의 노인들과 같은 나이가 되었을때 그런기술적 사기나 변화에 대항할 힘이 있을지 걱정이된다.
이런 관련 기술의 주식이라도 사놓아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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