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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용어] 기초 예술용어, 아는 척 할 수 있는 기본 미술지식, 미술용어 정리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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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용어] 기초 예술용어, 아는 척 할 수 있는 기본 미술지식, 미술용어 정리

예술가S 2019. 7. 5. 00:01

오늘은 기초적인 미술용어에 대해서 적어보려고 한다. 이것만 알아도 미술 관련해서 간단한 대화를 나눌 때에 큰 어려움은 없을 것이다.

정말 기초적인 것인 단어이므로, 많이 아시는 분 대상이 아닙니다.


명도: 밝은 정도를 이르는 말. 명도가 높다= 밝다 / 명도가 낮다= 어둡다 


명암법: 프랑스 어의 'clair-obscur'와 같다. 회화나 소묘에서 화면이나 묘사된 물체에 입체감과 거리감을 표현하기 위해 한 가지 색상만을 가지고 명암을 단계적으로 변화시킴으로써 원하는 효과를 얻는 기법


원근법:인간의 눈으로 보는 3차원을 규격 된 평면(平面:2차원) 위에 묘사적으로 표현하는 회화기법. 투시도법이라고도 한다. 


공기 원근법 (대기 원근법) :눈과 대상 간의 공기층이나 빛의 작용 때문에 생기는 대상의 색채 및 윤곽의 변화를 포착하여 거리감을 표현하는 기법. 선을 이용하여 깊이와 회화 공간을 표현하는 선 원근법과 비교된다.


스푸마토 기법: '연기와 같은’을 뜻하는 이탈리아어의 형용사로 회화에서는 물체의 윤곽선을 자연스럽게 번지듯 그리는 명암법에 의한 공기 원근법. 레오나르도 다 빈치가 명명한 기법. 모나리자에도 사용되었다.


단축법의 예) 15세기 만테냐

단축법: 인체 같은 것을 그림 표면과 경사지게 또는 직교하도록 배치하여 투시도법적으로 줄어들어 보이게 하는 회화기법을 말한다. 


무채색:흑백의 색. 색조가 없는 것 ex) 연필화, 산수화, 흑백사진 등


크로키: 인체등을 빠른시간에 대략적으로 그려내는것.


스케치:색칠 소묘 등 그림을 그리기 전에  모양을 그리는 것. 


에스키스: 그림을 그리기 전에 구도나 모양 계획을 대강 잡는 것, 과거에 유화를 하던 화가들이 번거로운 유화 대신 수채화나 연필 등으로 그릴 작품의 청사진을 그렸다. 그림으로 된 계획서라고 생각하시면 될 듯. 스케치는 작품의 첫 단계이고 에스키스는 구상단계.


채도: 색의 선명도를 이르는 말.  높을수록 진하고 색이 선명하다. 

* 주의* 색깔에도 명도와 채도가 있다. 색깔이 있는 물건들을 흑백사진으로 만들면  해당 색의 명도를 확인할 수 있다.


작품 순서: 에스키스-스케치-채색-건조-마감재-완성


콜라주: 물건이나 종이 등을 조각내어 구상해 붙이는 작업


실루엣( silhouette)은 윤곽 안이 단색으로 채워진 이미지이다. 그림자와 동의어이다. 원래는 18세기 유럽에 벌어진 검은 종이를 잘라 인물의 옆 얼굴을 표현한 그림에 사용 된 말이다. 


점묘법(點描法,: pointillism)은 회화 등에서 선 이나 면 대신 점으로 표현하는 기법이다. 조르주 쇠라가 유명하다.


템페라(Tempera):  계란노른자와 안료를 섞어 그리는 방법이다. 유화보다 보존성이 약하다.


프레스코( frescoes):석회·석고 등으로 만든 석회벽의 건조가 되지 않은 덜 마른 벽면에 수용성 그림물감으로 칠하는 기법이다. 프레스코 벽화라고 한다.


임패스토(Impasto) 기법은 물감을 두텁게 칠해서 최대한의 질감과 입체적인 효과를 나타내는 기법을 말한다.


재료 용어


젯소(gesso)  패널의 바탕에 사용하는 재료로서 석고와 아교를 혼합한 것. 혹은 테레핀 유로 묽게 용해시킨 백색 안료. 보통 바탕을 만들 때는 젯소를 여러 겹 칠한다.

유화작품 제작 순서: 에스키스- 캔버스 짜기-젯소-유화 밑칠- 초벌-중벌-마무리-건조-바니쉬


캔버스: 그림을 그리기 위해 캔버스 천을 나무틀에 씌운 것. 젯소를 바른 후 유화나 아크릴로 칠한다.


안료: 물 및 대부분의 유기용제에 녹지 않는 분말상의 착색제이다. 백색 또는 유색이며, 아마인유·니스·합성수지액·아라비아고무 등 전색제에 섞어서 도료·인쇄잉크·그림물감 등을 만든다.


수채화:안료에 검 아라빅 등을 섞어 만든 물감. 물에 개어 쓴다. 맑고 청명한 것이 특징


아크릴/아크릴릭: 안료에 접착제를 섞어 만든 물감. 금방 마르는 것이 장점


과슈: 수채화와 아크릴의 중간 정도의 느낌. 불투명 수채화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꽉 차고 탁한 느낌의 수채화


유화: 안료에 기름을 섞어 만든다. 건조가 오래 걸리지만 보관성이 좋다.


백 붓: 수채화등의 배경이나, 젯소를 칠할 때 많이 쓴다.


종이 팔레트: 종이로 된 팔레트. 유화나 아크릴화를 할 때 간편해 많이 쓴다. 한번 쓰고 버리는 용도


[마감제 종류] 아크릴이나 유화: 바니쉬


조소: 찰흙이나 나무를 이용해 입체로 만드는 작품


부조 : 평면 위에 튀어나오게 만드는 것


환조: 모든 방향에서 볼 수 있게 만든 조각


탱화: 불교에 관련된 그림


미술용어


미장센: 연출이라는 프랑스어, 같은 의미로 쓰인다.


멜랑꼴리: Melancholia 슬프고 불행한 감정을 말한다. 


매너리즘미술사의 시대 구분에서는 르네상스 미술에서 바로크 미술로 이행하는 사이(1530~1600)에 이탈리아에서 나타났던 과도기적인 미술 양식을 말한다. 하지만 보통 현상 유지를 고수하는 경향이나 자세를 비판하는 의미로 쓰이기도 한다.


레디메이드: 모던아트에서는 오브제의 장르 중 하나. 실용성으로 만들어진 기성품이라는 그 최초의 목적을 떠나 별개의 의미를 갖게 한 것. 마르셀 뒤샹이 변기, 술병 걸이, 자전거 바퀴, 삽 등을 예술품으로 제출한 데서 시발한다.


카모플라쥬: 카무플라주는 '위장', '변장'이란 의미로, 군복에서 볼 수 있는 얼룩덜룩한 무늬의 카무플라주 컬러나 프린트 등으로 사용된다. 즉 카무플라주 룩이란 자연 속에서 자신을 보호하는 색이나 무늬와 함께, 이런 자연과 동화하려는 사파리룩이나 밀리터리 룩을 말하기도 한다.


데 페이스 망: 초현실주의에서 쓰이는 말로, 일상적인 관계에서 사물을 추방하여 이상한 관계에 두는 것을 뜻함. 있어서는 안 될 곳에 물건이 있는 표현을 의미한다. 그 결과 합리적인 의식을 초월한 세계가 전개된다. 


트롱프뤠유: ‘눈속임, 착각을 일으킴’이란 뜻으로 ‘속임수 그림’이라 번역할 수 있다. 실물과 같을 정도의 철저한 사실적 묘사를 말하며, 마니에리슴기에서 바로 크기에 걸쳐 정물화와 천정화에 사용되었다.


그로테스크: 처음에는 장식적 패턴을 이야기하는 말이였으나 현재는 기괴하고 환상적인 표현을  그로테스크라는  명칭으로 부르게 되었다.


사이키델릭: 일시적이고 강렬한 환각적 도취 상태 또는 감각체험을 말하며 그런 상태나 체험을 재현한 그림이나 극채색 포스터, 패션, 음악 등을 가리킨다. 1960년대에 주로 히피족이나 그들을 지지하는 예술가에 의해서 도입되었다. 회화에서 비롯된 이러한 현상은 사진, 영화, 음악 등에까지 확대되어 요즘 다시 네오 사이키델릭이라는 이름으로 유행을 일으키고 있다.


아상 블라쥬 (Assemblage)‘수집하는 것, 집합, 조합’등의 뜻. 미술에서는 2차원, 3차원을 막론하고 기성 제품을 수집하는 것을 의미함. 콜라주와 구별하기 위하여 뒤뷔페가 사용하였다


피에타: (이탈리아어: Pietà) 는 이탈리아어로 슬픔, 비탄을 뜻하는 말로 기독교 예술의 주제 중의 하나이다.서양미술사에서 제일 많이 나오는 단어라고 해도 무방함. 예수와 성모마리아가 같이 그려지거나 조각된 모든 작품을 피에타 라고 한다. 주로 마리아가 예수를 안고 슬퍼하는 이미지 이다.


대지예술(Land Art, Earthworks) 또는 대지 미술이란 지구 표면 위나 표면 자체, 또는 표면 내부에 어떤 형상을 디자인하여 자연 경관 속에 작품을 만들어내는 예술.


아방가르드( Avant-garde) : 군대 중에서도 맨 앞에 서서 가는 '선발대'(Vanguard)를 일컫는 말이다. 아방가르드라는 단어는 실험적인, 과격한, 비정통적인 새로운 경향이나 운동을 선보인 작품이나 사람을 칭하는 말로 흔히 쓰인다. 한국어에서는 전위(前衛)로 번역되어 전위예술, 전위음악, 전위재즈와 같은 낱말에서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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