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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하지 않은 일상과 예술에대해서
고독한 대식가, 수원맛집, 수원 연밀 내 돈주고 먹은 후기
원래 맛집 같은 것은 안 하려고 했는데 자주 잊어버리는 맛있는 거 잊지 않고 또 가기 위해서 나를 위해 하는 기록이다. 수원에서 중고등학교를 다 나왔지만 정작 서울에서 주로 생활했기 때문에 수원 지리는 거의 몰랐다. 그리고 가는 가게마다 맛이 떨어져서 어쩌다 내가 수원 살았던 것을 아는 친구들이 수원 놀러 가는데 수원에 맛있는 곳이 있냐고 물어보면 강력하게 수원은 맛집이 없어 그냥 다른 지역 가서 먹어... 했었는데 얼마 전에 알게 된 연밀때문에 생각이 바뀌었다. 나는 만두를 엄청 좋아하는데 그동안 만족스러운 샤오룽바오를 먹은 기억이 드물다. 어쩌다 맘에 드는 음식점이 있어도 만두 맛이 바뀌거나 해서 슬펐던 기억이 많다. 우연히 맛집 탐방이 취미인 친구가 알려줘서 가보게 된 맛집 연밀. 화장실이라던지 가..
지극히 개인적인 기록
2019. 5. 31. 0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