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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하지 않은 일상과 예술에대해서
제본 방법에 따른 구분 펄프지와 코튼지의 차이 대표적인 브랜드 추천 오늘은 수채화 종이에 대해 적어보겠습니다. 저는 그동안 미술인 인생으로서 종이 많이 사봤습니다. 스케치북만 이삿짐으로 두 박스 정도 되는 거 같아요. 개인적으로 맘에 들거나 가성비 좋았던 제품들에 대해서 써볼게요. 이번은 작품활동 할때 쓸만한 종이 이므로 가성비 좋다고 해도 많이 싸지는 않습니다. 1. 제본 방법에 따른 구분 스케치북은 제본 방법에 따라서 대표적으로 수프 링형(스프링 제본) / 패드형(떡제본) 이 있습니다. 떡제본이라는것은 접착제를 떡지게 바른다고해서 떡제본입니다. 이름처럼 종이가 막 본드가 붙어나오는게 아니고 각장씩 깔끔하게 떨어지니까 걱정마세요 :) 휴대를 많이 하시는 경우 링제본, 집에서 각 잡고 그림을 그리시려면 ..
어서오세요. 아티스트 에스입니다. 수채화 좀 하시는 분들은 아실 것이다. 튜브 물감보다 고체 물감이 훨씬 비싸고 고급이라는 것을 정말 비싼 거 찾아보면 한도 끝도 없이 비싼 것을 살 수 있다. 사실 물감은 안료라는 것의 값어치 차이기 때문에 그런 물감을 쓰면 안료에서 오는 묵직함이 다르긴 하다. 최근에 말라카이트와 라피스라줄리 같은 원석 가루로 만든 물감을 본 적이 있는데 꼭 사서 리뷰해보리라. 마트 가서 발견한 다이소 고체 물감 3천 원이라니 충격적이였다. 내가가진 가장 싼 고체 물감도 아마 5만원이 넘었던 걸로 기억을 하는데 삼천 원이라니 게다가 색깔도 다양하다. 이거 뭐 쓸만하기만 하면 대박이겠다 해서 얼른 사봤다. 물감과 붓 구성에.. 삼천 원 이게 가능한 가격인가 원가는 도대체 얼마일까 궁금하다..
수채화 종이 종류 구별 카디 페이퍼 리뷰 간간히 있는 잡소리 일단 내 돈 주고 산 인증부터 하겠습니다. #카디페이퍼 / #카디 라고 치면 많이 나온다. 4월말경에 샀지만 블로그 만든것은 최근이라 약 한 달만의 리뷰 네요. 카디페이퍼, 인도 수제종이로 이미 국내에서 취미로 수채화좀 한다 하는 사람들은 많이들 사용하며 카디페이퍼 의 심볼은 특유의 빨간색으로 (그 풀의 이름을 쓰면 블로그가 사라질수 있는 볼드모트같은 )원료가 되었던 어떤 풀을 표현한 것인데 국내에서는 귀엽게도 닭발이라는 애칭으로 불린다. 그 애칭을 듣고 심볼을 보면 정말 닭발같기도하다.나는 그동안 아르쉬나 캔숀, 클레어 폰테인, 파브리아노 정도만 써봤지 특히 아르쉬 맛에 빠져서 재산을 탕진했었다. 카디 페이퍼는 처음 써봤다. 카디의 핸드메이드..